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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씨네마 EOS 라인업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기[3]-C500Mark2,C300Mark3,C300Mark2,C200,Cinelens
https://www.youtube.com/watch?v=7kL9J4EkNe0&t=1065s
안녕하세요!
#슈팅프로 입니다.
저번에 자세히 살펴보았던 #C700FF, #C700 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는 #C500Mark2 , #C300Mark3 , #C300Mark2 , #C200 에 대해 자세히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에요.
C700FF와 C700에 대해 포스팅한 전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blog.naver.com/cinematic_archive/222140709281
캐논 씨네마 EOS 라인업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기[2]-C700FF, C700
캐논 씨네마 EOS 라인업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기[2]-C700FF, C700
https://www.youtube.com/watch?v&#...
blog.naver.com
우선...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던 C500라인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먼저 C500Mark2입니다. 여기도 4K 오버샘플링이 됩니다.
디베이어 처리로 굉장히 고화질의 프로세싱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DIGIC #DV7 신호처리로 #모아레 를 억제해 컬러를 잘 섞어줍니다.
#FX7 의 오버샘플링 기술과 정면으로 대결하는 구도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워낙 카메라가 좋아서, 실제 결과물들을 비교해서 좋은 걸 쓰는 추세라 소비자들은 편하고 좋네요.
1750그램의 경량화된 모습을 보이네요. 물론 가격은 2천몇백만원대로 가볍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전동식ND내장 이 있고, #CinemaRAWLight 지원이 된다고 써있네요.
이게 B-Raw나 #R3D 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DIGIC DV7 이 정말 좋은게, 4K DCI나 5.9K로 찍었을 때, 오버샘플링 처리를 해서 훨씬 좋은 프로세싱을 한다는 점입니다.
마치 게임을 하는데 그래픽카드를 좋은 걸 쓰면 게임 퀄리티가 좋잖아요?
그런것처럼 전반적인 cpu에 해당하는 부분인 #이미지프로세서 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이 많이 향상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은 하드웨어를 넘어선 컴퓨팅의 영역이기 때문에,
크기가 중요하기보다는 성능이 중요한 영역이죠.
그래서 삼성을 포함해서 여러 회사 제품이 이 영역에서 성능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요즘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휴대폰이나 캠코더에 사용되는 기술이 어느정도 혼용되어 있는 실태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삼성SE20을 사용했을 때도, 8K의 픽셀 샘플링이나 압축 기술을 봤을 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정도로 센서의 사이즈와 밀집도를 높였을 것이고,
그 정도 사이즈의 이미지프로세서를 사용해서 화질을 극대화시키고 압축시킨다는 건 대단한 기술인 것 같네요!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보다 이 이미지프로세서가 하는 일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DIGIC DV7이 매우 기대되네요.
이걸 장착한 차세대 카메라들은 이미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C500Mark2가 #C300 과 넘사벽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센서가 좀 여유있기 때문에, 디지털IS를 탑재한 모습입니다.
#Gopro 에서 나온 부스트기능이나 하이퍼스무드 같은 기능이 #EIS 기능입니다.
전자식 스테빌라이즈라고, 이미지가 전에 어디에 찍혔는지 보고 카메라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기능인데,
이 기능이 C500에 탑재되었다는 겁니다.
약간의 블러오류는 있겠지만, 센서가 크기 때문에 보정이 다 될겁니다.
굉장히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거고, 그 얘기는 굳이 짐벌같은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런앤건타입으로 들고다니면서 찍어도 꽤나 안정적일 것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C500Mark2가 좀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할수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FX9과 비교해서 고민해봐야겠네요.
이게 캠코더 타입의 씨네마카메라 라고 놓고 보았을 때 얘기입니다.
물론 레드만의 장점이 있겠지만, 향후에 더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까지 나온 레드들은 딱히 구매의사는 없습니다.
뭐, 레드는 8K 나오자마자 사서 기종별로 몇년간 썼으니 잘 썼지요 ㅎㅎ
다음으로 오늘의 메인, 핫한 기종인 #C300Mark3 입니다.
두근두근!!
4K 120p가 대응되네요. 대단합니다.
12G SDI... 기본은 다 하는데, 35mm센서이고 EIS나 OIS에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DGO (Dual gain output) 으로... 조명 없이 훌륭한 이미지를 잘 뽑겠다는 뜻이네요.
어떻게보면 세분화를 미묘하게 잘 시켜놓은 것 같습니다.
기본 씨네마카메라에 전통적인 코덱스 외장모듈이 장착된 형태이기 때문에...
전 그정도 하이엔드는 지양하는 편입니다.
제 힘으로 들 수 있는 카메라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ㅎㅎㅎ
그런 면에서 저한테 가장 매력적인 씨네마카메라는 C500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조금 비교해보고 더 공부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FX9, 레드...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용도별로 돌아가며 쓸 수 있지만,
이 모든 걸 다 씹어먹는 정도의 카메라가 나오지 않는다는게 재밌네요.
혹시 돈을 많이 쓰게만드려는 카메라업계의 불문율인가!?
듀얼포맷 지원하고... DIGIC DV7에서 지원하는 것들을 많이 홍보해놓은 느낌이네요.
듀얼포맷 지원하고... DIGIC DV7에서 지원하는 것들을 많이 홍보해놓은 느낌이네요.
XF-AVC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터널 저장 방식이 ProRes냐 RAW냐 이 부분인데,
인터널로 녹화 자주하시는 분들은 이 란을 잘 살피셔야겠네요.
그리고 익스텐션 유닛 선택이 있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거 다는 게 결국 C500이다. 그러니까 이걸 달고 몇백만원 쓸꺼면 C500 사세요!' 라는 것 같습니다.
그럼 C500Mark3가 나오면 해결되는 건가!?
DIGIC DV 7 프로세서 두개 장착해서 풀프레임으로 여기 있는 기능을 전부 지원해주면,
어느정도 롱런하는 바디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바디도 8K를 지원하지 않으면 라이프사이클이 짧을 것입니다.
캐논이랑 소니가 이제 캠코더급 카메라에서, 레드급의 카메라와 어느정도 견줄만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성능을 제한시켜놓은 바람에 매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ㅠ
페라리를 6기통 3000cc로 묶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 사이에 #블랙매직 이 12K, 16K B-Raw에 외장레코딩까지 다 되는 카메라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제 바람입니다 ㅎㅎ
이렇게 새 제품들의 포인트는 설명을 다 드렸고,
기존에 있었던 #C300Mark2 의 특징들을 간단하게만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가 나와있는 게, 인터널 레코딩이 메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고,
아래 보시면 3G SDI출력이 가능하다고 조그만하게 쓰여 있습니다.
12G SDI가 얼마나 큰 발전인지 다시 느껴지는 부분이죠.
FX는 확장유닛으로 이 점을 해결했는데, C300Mark2는 확장유닛으로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4K기종으로써 라이프사이클에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겁니다.
앗... 사진이 흔들려버렸네요...지못미
넓은 색 영역 지원 이렇게 쓰여있는데, 사실상 러트를 씌워서 모니터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현실이었구요.
신제품에는 이제는 프로세싱이 다 되어 나와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성비모델인 #C200 입니다.
이게 렌탈로도 많이 나가는데 왜 팔아버렸냐? 하시는데,
해상도는 괜찮지만 인터널레코딩밖에 지원을 안하고,
FHD에 120p는 레드를 주력으로 쓰는 저희 입장에선 그다지 큰 매력이 아닙니다.
600-700만원짜리 카메라라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요 ㅎㅎ
캐논의 안정적인 느낌을 쓰고싶다! 하면 C200을 쓰시면 됩니다.
메뉴도 보기도 편하고, 캐논 인터페이스는 FX보다 훨씬 편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얘내들은 3시간만 보면 메뉴를 다 외우는데, 소니 계열은 한 3-5일은 붙잡고 봐야 이해가 되요 ㅎㅎ
C100 은 관심없으니 넘어가고 바로 렌즈를 보겠습니다.
#씨네마줌렌즈 8K 라고 써져있는데, 나온지가 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숫자부터, 전면 직경, 전반적으로 원가를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0비트랑 비교했을 때도 렌즈가 엄청 크고 좋습니다.
#TOPEND Zoom lens. 저희가 가지고 있는 렌즈이기 때문에 더 좋은거 안나왔으면 좋겟네요 ㅎㅎ
이너포커스 부분 - 포커스를 하다 보면 화각 변화가 있습니다. 씨네렌즈는 그게 없기 때문에 안전하구요. 11개의 블레이드로 이루어져 매력적인 블러링을 보여줍니다.
씨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딱히 더 말씀드릴 건 없네요.
#CINESERVO #씨네서보. 이쪽 렌즈계열의 매력들이 써있습니다.
6.6kg는 너무 무겁고, 들기에는 2.9kg가 한계입니다.
가지고다니기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렌즈는 1880정도네요.
전에 이런 렌즈로 70-200 이 나왔는데 비싸다고 한 글 보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T가 4.4라서 2.8보다 나쁜 거 아니냐? 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캐논에 대한 내용을 봤습니다.
무려 40분짜리 영상을 포스팅하느라 글 3개로 나눠 쓰게 되었네요.
그나마 좀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렌즈에 대해서는 거의 쓰지도 않아 겨우 이정도로 마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읽는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어려운 용어가 많았지만 그래도 캐논 EOS C시리즈의 제품들에 대해 대략적으로 장단점만이라도 알아가셨으면 성공!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 또 찾아뵙도록 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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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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