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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신비로운 폭포, 천제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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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엠투이 2021. 2. 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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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보시지 않은 분이라도 이 천제연 폭포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천지연폭포, 그리고 정방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폭포로 불리는 곳인데요.

셋 다 가본 입장으로써는, 어느 폭포나 색다른 매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정말 개성넘치는 폭포들이에요ㅎㅎ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근방이죠!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뉘어 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그리고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폭포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시는 장면은 3단폭포입니다.

하지만 드론으로 찍었기에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아마 실제로 가시면 이런 정면 모습은 못보실 거에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는 만큼 그 웅장한 맛은 있답니다!

 

1단폭포는 평소에는 폭포수가 흐르지 않습니다.

사실상 연못인데요.

하지만 그 물 빛깔이 오묘한 옥색이랄까, 에메랄드색을 띄고 있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이를 보기 위해서라도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천제연 폭포 남쪽으로 포진한 난대림지대는 현재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난대림지대에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희귀한 솔잎란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자연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네요.

 

천제연의 2단폭포와 3단폭포 사이에는 선임교 라고 불리는 아치형 다리가 있습니다.

옥황상제를 모시던 칠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노닐다가 올라갔다는 옛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

칠선녀다리라고도 부른다네요.

 

애초에 '천제연'이라는 이름 또한 이런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칠선녀다리에는 양쪽에 칠선녀조각상이 있고,

야간에는 석등을 비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다리를 넘어가면 여미지식물원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 건너 있는 전망대인 '천제루'에 가면 천제연의 또다른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돌아다니지도 못할텐데,

이렇게 마스크 안 쓰고 마음편히 돌아다니는 날이 어서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www.youtube.com/watch?v=j1gFP9_jR9A

제주도 천제연 폭포와 그 부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유투브링크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답답한 요즘, 영상으로나마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네요.

 

8K로 촬영하여, 최상의 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상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영상소스도 구매 가능하니, 밑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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