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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프로] 라이브 장비의 필수 변환기들과 모니터 추천 (feat. 2 hdmi 12g sdi)

ShootingPro

by 엠투이 2021. 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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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라이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변환기들 모니터에 대한 소개입니다.

2 hdmi 12g sdi에 대한 기본 이해. tvlogic shogun atem mini pro

https://www.youtube.com/watch?v=v9z9HpDvZrA&t=10s

 

안녕하세요!

#슈팅프로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이 라이브 장비들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그리고 이러한 장비를 쓰면서 일어나는 실수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번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릴께요~

https://blog.naver.com/cinematic_archive/222144129786

전문적인 라이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변환기들 모니터에 대한 소개입니다. 1 쉬운 설명.hdmi sdi에 대한 기본 이해. tvlogic shogun atem mini pro

전문적인 라이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변환기들 모니터에 대한 소개입니다. 1 쉬운 설명.hdmi sdi에 ...

blog.naver.com

그럼 바로 출발하시죠!

요즘 이거 없으면 라이브가 힘들 정도입니다.

#3GSDI#HDMItoSDI #SDItoHDMI 이렇게 있는데,

HDMI가 요즘 나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HDMI 2.0이 2013년에 처음 나왔으니...

확실히 SDI 보단 HDMI가 요즘 기술이라고 볼 수 있겠죠?

요즘 캠코더나 이런 #미러리스 들은 대부분 HDMI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HDMI 말고 SDI가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들은 적어도 몇십만원부터 몇백만원이 비싸답니다 같은 카메라라도.

예를 들어 #AX700 에서 #Z90 으로 넘어갈 때가 있겠죠.

#AX100 에서 #AX700 으로 넘어갈때도 딱히 큰 메커니즘 차이가 없더라도 가격 차이가 꽤나 나구요.

그리고 이게 #Hollyland #MARS300 인데, 이게 한 50몇만원 정도 할 겁니다.

이게 HDMI out과 in이 있는데, #MARS400 부터는 SDI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http://shootingpro.kr/product/list.html?cate_no=195

 

무선송수신기 - 무선송수신기

무선송수신기

shootingpro.kr

어떻게 보면 영상쪽에서 좀더 프로페셔널 장비가 SDI기반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랍니다. 물론 SDI가 프로페셔널한 영상 쪽에서는 훨씬 더 유용하게 앞으로도 쓰여질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HDMI가 별로냐? 그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는 HDMI가 더 최근 기술이고, 더 좋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확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TERADEK1000 인데, 송수신기 가격으로 따지면 아까 보신 MARS300의 10배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게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최신기종이었는데,

여기에 HDMI 단자가 없습니다.

#알렉사 #ALEXA 같은 고급기종에서는 아예 HDMI를 취급 안했던 이유도 좀 있죠.

여기서 HDMI와 SDI의 자세한 차이점을 알려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HDMI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19핀입니다. 위에가 10개, 아래가 9개죠.

HDMI를 꽃고 SDI로 빼주는 컨버터이기 때문에 반대편 단자에는 SDI가 있겠죠?

SDI는 항상 보면 이렇게 단자가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단자는 그야말로 접점이 하나밖에 없는 단순한 단자입니다.

그럼 각자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HDMI는 규격에 따라 다르지만 SDI를 압도한 지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지금 2.0만 해도 18g의 대역폭을 가지고, 픽셀에 대한 처리 속도도 300메가 이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HDMI는 19핀인 만큼 영상, 사운드, 그리고 프레임정보 등등 여러가지 통신정보, 또한 암호화 및 규격 적용 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낼 수 있습니다.

SDI 같은 경우는 아날로그때부터 SDI를 썼기 때문에, 순수 영상 전송으로 사용합니다.

그럼 요즘같은 디지털인화 시대에는 HDMI가 무조건 좋은 것 아니냐? 하는데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초기 HDMI는 신호 처리에 이슈도 있었구요.

분할을 해서 픽셀프로세싱을 한 경우에 화면이 두 갈래로 나눠지고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SDI는 무식하게 하나의 라인으로 무조건 av 정보만 주고받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었죠.

또한 규격도 있습니다.

HDSDI가 한 1.5gBps일꺼고 3GSDI가 이름 그대로 3gBps라 전송 속도도 SDI가 빠르죠.

요즘은 12gSDI까지 나와서 엄청 빠릅니다.

예를 들어 컬러스페이스가 4:4:4 무손실로 데이터 전송을 하고, 4K 6K 8K 이런 정보들을 전송할 수 있는거죠.

쉽게 말해 비디오로 시작해서, 지금은 디지털라인으로 쓰고 있고, 단순한 라인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SDI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HDMI같은 경우, 10M가 최장길이입니다.

근데 상황에 따라 100M 이상 라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HDMI로 연결하기 쉽지 않죠.

길이도 길이지만 라인 자체가 SDI가 단순하게 생겼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편합니다.

HDMI는 19핀... 한번 망가지면 그냥 버려야됩니다.

일하는 입장에서는, 단순하고, 멀리가고, 관리 편한 SDI를 선호하겠죠?

#오디세이 가 보이는데요, 이 장비는 디지털로 레코딩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나름 고급 외장 레코더인데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했어요.

보시면 단자가 각 6gSDI로 받을 수 있는 input이 두개가 있습니다.

그럼 총 12gSDI의 속도로 고화질의 영상을 받을 수 있겠죠?

아날로그적인 포트지만 굉장히 디지털적인 발상입니다.

총 포트가 4개까지 있기 때문에, 3gSDI 4개를 꽃아도 12gSDI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게 SDI의 실질적인 특징이자 또 다른 장점입니다.

라인은 전송속도에 따라서 길이가 짧아집니다.

12gSDI가 60M가 채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3gSDI는 100미터정도 되고요.

HDMI는 10M이상으로 쓰려면, 액티브HDMI 라인을 써야 합니다.

그 이상은 이퀄라이저, 증폭기를 써야 하구요.

저희는 이퀄라이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프로페셔널한 장비들에는 SDI단자가 기본적으로 붙어있지만,

요즘 나온 것들은 대부분 HDMI밖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컨버터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HDMI밖에 없는 이런 장비들도 SDI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죠.

하지만 아직은 역시나 프로들 사이에서는 SDI를 쳐주기 때문에,

유명한 #TVlogic 도 SDI 단자가 우선이고,

#ATOMOS #쇼군 같은 경우도 3gSDI , 12gSDI in이 여러 개 있습니다.

#TVlogic 7인치의

Component도 보이는데, 요즘은 거의 사장되어 쓰이지 않죠.

옛날 TVlogic 제품에는 아예 HDMI가 없습니다.

#DJI #스마트컨트롤러 는 모니터처럼 생겼지만 모니터는 아닙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장비인데, 보시면 HDMI output이 하나 있고, usb가 있습니다.

무선으로 드론에서 전송되는 영상을 보여주고, 그걸 HDMI로 출력해서 중계하거나 live로 전송할 수 있답니다.

보통 휴대폰을 드론으로 조작해도, 휴대폰은 HDMI가 안되잖아요?

 

여기에 SDI단자가 없는데, 달고 170만원 정도로 출시해도 전 살 것 같아요.

그만큼 포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장비의 범용성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 친구는 HDMI나 SDI로 들어온 걸 썬더볼트로 바꿔주는 컨버터입니다.

이건 인식을 할때 외부 영상입력장치로 인식이 되는데, 썬더볼트이기 때문에 MAC에서 되겠죠.

이정도면 대략적으로 변환기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이 다 된 것 같아요.

물론 모니터에게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중심적인 기능이 아니라는 거,

그거보다 변환기를 쓰는 게 합리적일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SDI는 점점 더 빨라지고, HDMI도 점점 좋아집니다.

얘는 #시노비 인데 HDMI in밖에 안되네요. 3gSDI는 in,out 다 되는데...

상당히 초급장비인데도 60만원정도 합니다.

요즘은 수많은 카메라, 캠코더를 쓰는데요.

미러리스나 DSLR로 방송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경우에는 이런 변환기를 이용해

HDMI를 SDI로, 반대로 SDI를 HDMI로, MAC에서 작업하기 편하게 썬더볼트로 변환해서 쓰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디스트리뷰터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게 대표적인 리피터, 이퀄라이저 장비 중 하나인데,

동일한 신호를 여러 갈래로 나눠줍니다.

ㅎㅎ도움이 되셨나요?

전체적으로 설명하느라 헷갈리거나 빼먹은 정보가 있을 텐데요,

그 부분은 제가 다시 좀 더 정리해서 다른 포스팅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또 전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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